OK저축은행은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지 1년 만에 수신 잔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1년 만에 비대면계좌 수신 잔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OK저축은행이 최초다.

이 상품은 안심정기예금으로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36개월이지만 가입 후 매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어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판매금액 한도와 마감 날짜를 따로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판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23개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비대면계좌개설(OK모바일, SB톡톡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업계 최초로 수신잔액 100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판매금액 한도와 마감일정을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특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