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당, 김정일 사망 남북 평화통일의 계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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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당, 김정일 사망 남북 평화통일의 계기 돼야
  • 정우택
  • 승인 2011.12.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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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당 (대표 허평환)은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남북 평화통일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허평환 국민행복당 대표는 "우리는 하루 빨리 낡은 이념투쟁을 탈피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에 의한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어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 김정일 북한 중앙위원장의 사망을 계기로 남북 당국자 간에 지혜를 모아 하루 빨리 자주적인 남북평화통일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당은 "우리 군은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되, 남북간의 어떠한 무력도발이나 충돌도 있어서는 안 되며, 우리 국민들은 불안해 할 필요도 또 불필요한 동요를 해서도 안 된다. 오직 남북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당은 이어 "정부차원의 조문사절단을 파견하여 남북간의 앙금을 씻어내고 화해를 도모하여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어내는 기회로 삼는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내어야 한다."며 "국민 개개인이나 시민단체들에 의한 무절제한 조문이나 추모는 금지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행복당은 또 "주변국들은 한반도를 두고 제국주의적 발상을 해서는 안 된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화해 나아가 남북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그것이 곧 주변국들의 이익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

 

정우택  cwtgr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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