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어 현대차도…임금교섭 잠정합의안 61% 찬성으로 '최종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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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어 현대차도…임금교섭 잠정합의안 61% 찬성으로 '최종 가결'
  • 장창환 기자
  • 승인 2026.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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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연합뉴스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기아에 이어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도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

현대차는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인원(3만1166명) 중 61.55%인 1만9183명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총원 3만9638명 중 78.63%가 투표에 참여했다. 반대는 38.17%(1만1914명)다.

앞서 노사는 지난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올해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향후 기술직 신규 채용(27년 200명·28년 300명),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해시포인트 50만원 지급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금교섭 조인식은 오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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