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바이오USA 2026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OCT-648'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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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바이오USA 2026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OCT-648' 소개
  • 민보영 기자
  • 승인 2026.06.1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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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가능성 바탕으로 확장성 강조
OCT-648, 신장섬유화 공통병리기전 타깃의 차별성 제시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보영 기자]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보영 기자]

[녹색경제신문 = 민보영 기자] 오스코텍이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바이오USA 2026(202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항내성항암제(ACART, Anti-Cancer Anti-Resistance Therapy) 등 차세대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12일 오스코텍에 따르면 바이오USA 2026은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2만명 이상 제약·바이오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계 대표 행사다. 오스코텍은 이번 행사에서 ACART 외에도 신장섬유화 억제 파이프라인 'OCT-648'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ACART는 암세포가 표적 치료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메커니즘을 차단하고 재발을 억제해 기존 항암제 치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치료제다.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 투여 가능성이 높아 확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인 'OCT-598'이 대표적이며, 후속 물질로 ONC1, ONC2, ONC3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임상 후보물질군의 동물모델 개념입증(PoC)을 완료한 OCT-648은 일관된 항섬유화 효과와 용량 증가에 따른 섬유화 지표 감소 경향을 확인했다. 오스코텍은 NUAK1 억제를 통해 신장 섬유화의 핵심 전사 조절 경로인 YAP/TAZ 신호전달을 간접적으로 조절해 신장질환의 공통 병리 기전인 섬유화 진행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오스코텍은 초기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혁신형 바이오텍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 자체 플랫폼 고도화, 연구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 연구개발 선진화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곽영신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후 이 같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바이오 USA는 단순 파트너링을 넘어 오스코텍의 후속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보영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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