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인 중국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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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인 중국 게임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12.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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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모바일 100개 퍼블리셔 중 33개 차지
델타 포스 [사진=텐센트게임즈]

중국 게임의 글로벌 게임시장 비중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11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100개 중 33개가 중국 게임사이며 중국 게임사 매출을 합하면 총 19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조 863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글로벌 100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총매출 중 35.8%를 중국 게임사가 차지한 것이다. 해당 매출은 글로벌 모바일 스토어와 중국 앱스토어만 집계한 것이다.

텐센트는 주력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 최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텐센트가 출시한 ‘델타 포스’는 11월 13일, 신규 시즌 ‘아사라’를 개시하며 역대 최고 일일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시즌을 시작한 ‘델타 포스‘는 13, 14일 이틀 연속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델타 포스’는 크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슈팅 게임으로 ‘왕자영오’에 이어 텐센트에게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중 하나가 됐다. 센서타워는 ‘델타 포스’가 11월에 8000만 달러(한화 약 1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은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6600억원)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2위는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과 ‘킹샷’을 출시한 센튜리게임즈가 차지했다.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누적 매출은 38억 달러(한화 약 5조 5800억원)를 넘어섰고, ‘킹샷’의 누적 매출은 6억 4000만 달러(한화 약 9400억원)를 돌파했다. 또한 ‘푸드 앤 트레블’이 머지 장르 게임 중 4위를 기록하며 센튜리게임즈는 여러 장르에서 고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마이크로펀으로 ’가십 하버’와 ‘시사이드 이스케이프’가 머지 게임 장르에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십 하버’는 전년동기대비 211% 매출이 증가하며 머지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했다. ‘가십 하버’는 머지 게임 장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사이드 이스케이프’도 미국, 일본, 한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머지 게임 장르 중 3위를 기록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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