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7.6조원 규모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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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7.6조원 규모 예측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1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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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장르, 그 중 MMORPG 올해도 강세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진=넷마블]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가 7.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국내 게임시장은 올해도 활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PC, 콘솔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게임이 다수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략과 퍼즐의 인기로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53억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21년 코로나 19 기간 동안 55억 달러(한화 약 7조 9000억원)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2021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나 모바일 게임 스토어의 매출은 꾸준하게 증가했다.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스토어는 53억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구글플레이가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 [사진=센서타워]

특히 RPG 장르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핵심 장르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그 중 MMORPG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이외의 4X 전략, 턴제 RPG, 머지 등 하위 장르 모바일 게임이 25%, 138%, 89% 성장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동안 해당 장르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2022년 대비 41%가 증가한 14억 달러(한화 약 2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IP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RPG가 여전히 강세 [사진=센서타워]

특히 5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외에도 8개의 신작이 탑 10위에 올랐다. ‘마비노기 모바일’, ‘RF 온라인 넥스트’, ’19 인페르노 나인’, ‘뱀피르’, ‘킹샷’,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갓깨비 키우기’ 등의 작품이 올해 인기를 얻은 모바일 신작이다.

한편 모바일 게임 외에 PC와 콘솔 플랫폼에서도 히트작을 탄생시키고 있다. 시프트업이 6월애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첫날 최대 동시접속자 18만명을 기록했고 4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에 이어 스팀에서도 성공을 이어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스팀에서 누적 매출 1억 달러(한화 약 1400억원)를 돌파하며 국내 PC 게임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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