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대형 MMORPG ‘아이온 2’가 19일 자정, 국내와 대만에 출시됐다.
‘아이온 2’는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모바일 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된 이후에는 양대 모바일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온 2’ 출시로 ‘메이플 키우기’는 인기게임 1위에서 2위로 하락했다.
대만에서도 ‘아이온 2’는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대만에서는 구글플레이는 인기게임 3위, 앱스토어는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온 2’는 지난 2008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아이온’의 정식 후속작이다. ‘아이온’은 출시 당시 160여 주 동안 PC방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아이온 2’는 원작의 세계관과 핵심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하고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하여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전부터 꾸준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아이온 2’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 핵심 과금 모델 등을 모두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용자들은 ‘아이온 2’의 그래픽과 착한 과금 등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온 2’는 시즌패스와 스타터 패키지, 외형 변경권 등이 핵심 과금 모델로 구성하여 뽑기를 유도하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자동 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자동 플레이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수동 플레이로 진행해야 하는 ‘아이온 2’가 불편하게 다가온다는 평가가 있다. MMORPG는 연령대가 높은 층이 즐기는 경우가 많아 자동 플레이가 없어 불편하다는 것이다. 반면 조작하는 즐거움이 있어 수동 플레이가 매력적이라는 반응도 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아온 ‘아이온 2’가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