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개성' 담긴 게임 발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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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개성' 담긴 게임 발굴에 총력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5.11.1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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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다양한 장르에서 우리만의 색깔 담은 게임 만들겠다"고 언급
'아이온2'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통해 脫리니식 MMO 제작 지속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등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으로 슈팅 라인업 구축
'헌팅 액션' 가미한 서브컬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장르 시장에 도전장
[사진=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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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신작을 통해 자사의 특색을 드러내고자 한다. 개성 있는 게임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는 지스타 2025에서 “다른 분야와 똑같이 게임 산업 역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며 “플레이어는 더 이상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며 자신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색다름을 만드는 것”이라며 “MMO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액션, 서브컬쳐, 슈팅 게임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담긴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신더시티 ▲아이온2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등과 같은 게임을 통해 해당 회사의 특색을 드러내고자 한다. 

[사진=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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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개발스튜디오인 빅파이어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있는’신더시티’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으로, AAA급 내러티브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기반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4인 이하의 파티로 진행되는 인스턴트 존 파티/레이드 타입 던전 ▲훨씬 더 많은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필요한 거대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배재현 신더시티 총괄 프로듀서는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 밝혔다. 

[사진=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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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는 엔씨(NC)의 대표 IP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이어받았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단순히 원작을 복원한 게임이 아닌 원작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새로 태어난 작품”이라며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세계와 같이 원작이 꿈꿨던 모든 이상이 담기면서 비로소 아이온2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사진=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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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호라이즌’ IP의 세계관과 비주얼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느낄 수 있게 제작중인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인 헌팅 액션과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버무렸다. 

핵심 개발 콘셉트는 ‘압도적인 기계를 함께 쓰러트리는 즐거움’이다. 팀워크와 전술적 전투를 주요한 가치로 삼았다. 

이와 함께 시리즈 특유의 와이어 액션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기계의 특정 부위를 파괴한 뒤 ‘풀캐스터’를 사용해 빠르게 접근하거나 함정을 설치해 상태이상을 유발하면서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해당 게임에 대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기계를 사냥하고 같은 세계 안에서 교류하고 싶어하는 원작 팬들의 바람에 응답하는 작품으로 MMORPG만의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며 “원작 고유의 정체성에 엔씨(NC)의 창의성을 더한 매력적인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vE 중심의 게임 콘텐츠, ‘가챠’를 배제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알맞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엔씨는 자체 개발작 이외에도 퍼블리싱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게임 포트폴리오의 개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사진=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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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레이드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재료를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장비를 제작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임원기 엔씨 퍼블리싱사업 총괄은 “브레이커스는 전통적인 서사와 캐릭터 문법을 따르는 왕도적 판타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직접 플레이한 듯한 경험을 주는 것이 브레이커스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일본의 미디어 전문 기업 카도카와와 협력해 ‘브레이커스’의 미디어 믹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타임 테이커즈. [이미지=엔씨소프트]
타임 테이커즈. [이미지=엔씨소프트]

또한 엔씨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한 ‘타임 테이커스’의 퍼블리싱도 담당한다. 해당 게임은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룰 ▲각기 다른 서사와 고유 스킬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무기, 아이템의 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슈팅게임이다. 

임 총괄은 ”타임 테이커즈는 시간 자체가 전투의 룰이 되는 독창적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이용자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 속 다양한 서사를 지닌 캐릭터 등 깊이 있는 세계관으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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