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지난해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엠게임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5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7.6%가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0% 상승했다.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지며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3.4%, 당기순이익은 194.7% 대폭 상승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장수 온라인 게임들의 인기로 최대 3분기 매출 경신 및 6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4분기 온라인 게임의 시즌 특수 효과와 신작 매출로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최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게임의 이번 호실적 배경에는 장수 MMORPG의 꾸준한 활약이 있었다. 엠게임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 북미,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도 IP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엠게임은 4분기에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광군제 이벤트를,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 유럽 연말 이벤트 등 계절 성수기를 통해 국내외 시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안에는 검증된 인기 IP ‘귀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파이펀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MORPG ‘열혈강호 귀환’의 로열티 매출도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열혈강호 귀환’은 국내 출시 2일만에 양대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엠게임은 지난 6일, 중국 게임사 칠룡네트워크과 '귀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26년 '귀혼' IP를 사용한 모바일 MMORPG를 중국 현지에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