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이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올해의 게임스컴 역시 유명 글로벌 게임사가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기대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게임스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캡콤, 반다이남코, 텐센트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가 참가하며 국내 게임사 역시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현재까지 게임스컴에서 공개가 확정된 국내외 주요 기대작 게임에 대해 정리했다,
엑스박스는 여러 퍼스트파티와 함께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엑스박스는 에이수스와 협력한 휴대용게임기 로그 엑스박스 에일리와 로그 엑스박스 에일리 X의 공개와 ‘그라운디드 2’, ‘닌자 가이덴 4’ 등의 체험 플레이, 머신게임즈가 제작 중인 ‘인디아나 존스와 그레이트 서클’의 DLC ‘거인의 기사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7’은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다음 확장팩인 미드나잇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안노 117 팍스 로마나’, ‘로그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 매직 올드 에라’, ‘모비드 메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그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는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애니메이션풍의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반다이남코는 ‘블러드 오브 던워커’와 ‘토와 리틀 나이트 메어 3’, ‘토와와 신목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공개한다. 그 중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CDPR의 핵심 제작진이 설립한 레벨울프스의 작품으로 14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한 다크판타지 RPG로 ‘위쳐 3’의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넷이즈는 무협 오픈월드 ‘연운십육성’을 공개한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무협 오픈월드 게임으로 10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한다. 사용자는 젊은 검객이 되어 잊혀진 진실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비밀을 밝혀나가야 한다.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과 ‘귀무자 검의 길’, ’프래그마타’를 공개한다. 지난 서머게임페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과 ‘귀무자 검의 길’은 모두 게임스컴을 통해 체험 플레이가 가능하다.
텐센트는 ‘페이트 트리거’, ‘아너 오브 킹즈 월드’ 등 12개의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페이트 트리거’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와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감성의 그래픽과 전술 액션을 결합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아너 오브 킹즈 월드’는 ‘아너 오브 킹즈’의 세계관을 동양 판타지로 재해석한 멀티 플레이 오픈월드 게임이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부스에서 체험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음은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를 정리했다. 국내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성공작을 계속 탄생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글로벌 게임시장을 노리는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안녕 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셰이프 오브 드림즈’, ‘산나비’를 공개한다. ‘킬 더 섀도우’는 스토리 기반의 탐정 퍼즐 게임으로 루카스라는 형사가 되어 기괴한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며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2’, ‘타임 테이커즈’, ‘브레이커스’, ‘LLL’, '호연' 글로벌 버전, 해외 퍼블리싱 작품 ‘밴드 오브 크루세이더’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투자, 퍼블리싱한 게임의 일부를 드디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원웨이티켓튜디오는 하드코어 1인칭 좀비 생존 슈팅 게임 ‘미드나잇 워커’를 공개한다. 생존자들은 리버티 그랜드세터의 거대 복합단지를 탐험하며 좀비와 맞서고 여러 장비를 찾아야 한다. 이 게임은 솔로 플레이나 3인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블라인드스팟’, ‘인조이’를 공개한다. 특히 ‘인조이’는 첫 DLC 차햐야를 통해 동남아 휴양지로 테마를 확장한다.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테마로 한 차하야가 어떤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더 버밍엄’을 공개한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무대로 한 중세 좀비 서바이벌 게임이다. 좀비뿐만 아니라 배고픔, 탈진 등 여러 위험을 경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에도 '붉은사막'을 공개한다. 이번에는 보스전이 아닌 오픈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퀘스트 등을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시일이 연기됐으나 최신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내 게임사들이 이번 게임스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