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한글과컴퓨터가 국민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연습’의 캐릭터를 굿즈로 선보인다.
한컴타자 굿즈는 텀블벅을 통해 단독 펀딩 프로젝트 형식으로 공개되며,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0~2000년대 초등학생 시절 ‘한컴타자연습’을 경험한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마우스패드, 키링, 문구류 등 실용적인 사무용품을 비롯해 인기 게임 ‘산성비’를 활용한 티셔츠와 아크릴 쉐이커 키링 등으로 구성된다.
한컴타자연습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학습 보조 요소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밈과 세계관으로 확장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굿즈 출시는 이들의 재등장을 반기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은 굿즈 펀딩과 함께 온라인 연계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31일부터 ‘한컴타자’ 공식 서비스 내에서 굿즈 아이템 업데이트와 함께 최애 캐릭터 인기투표가 열린다. 굿즈와 서비스가 연계해 이색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ㅇ..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이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 영상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는 273개 업체가 참여해 총 335개 소셜인터넷서비스 중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들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부문 통합 ▲통신서비스분야 인스타그램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정보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이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블로그 등 소셜 채널 이용자별 맞춤 전략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AX리더십에 대한 핵심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AI, 5G 등 혁신 기술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ㅇ.. 기아가 24일(목)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금) 밝혔다.
기아의 유튜브 채널 ‘Kia 사용설명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차량 사용설명서에 담긴 내용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기아 차량의 신기능, 자가점검 및 정비, 운행 등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3D 영상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청을 위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Kia 사용설명서’가 대상을 수상한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명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Kia 사용설명서’는 서비스 품질 및 콘텐츠 충실성, 정확성, 실용성, 글로벌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이 편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험 중심의 설명 방식이 호평을 얻었다.
ㅇ..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매월 다이소 5천 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성비(다이소+가성비)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라인업을 재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다이소 혜택을 제공해 온 ‘다성비 요금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상품권 지급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하고, 고객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다이소의 높은 접근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다양한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춘 총 7종의 요금제로 구성해 선택 폭도 넓혔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7종으로 △다성비 (71GB+/통화기본) 34,890원, △다성비 (25GB+/통화기본) 24,400원, △다성비 (17GB+/통화기본) 19,400원, △다성비 (7GB+/통화기본) 17,800원, △다성비 (9GB/3,000분) 13,900원, △다성비 (1GB+/통화기본) 10,900원, △다성비 (1.5GB/통화기본) 8,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대비 절반 수준의 기본요금에 매월 다이소 5천 원 상품권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하는 통신비는 더욱 낮아진다.
ㅇ.. 네이버 지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을 실천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바캉스’ 캠페인을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으로 급정거, 급가속∙감속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미션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키트 ▲주유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소정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지급한다.
안전운전 미션 달성 여부는 네이버 지도앱 내 운전분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는 이용자가 휴가 계획에 참고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0대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계곡∙해수욕장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 카테고리 ▲주말 아침 덜 막히는 시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ㅇ..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하여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직접PPA) 사업이 본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서부광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남동 산단의 수요기업 4개소와 직접 PPA 계약을 체결해 오는 8월부터 재생에너지 전기를 수요기업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전력은 인천 남동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구축된 1.2MW 규모의 공공 태양광 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인천 남동 재생에너지 직접 PPA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력 아래 인천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KT의 플랫폼 기술력과 산업단지공단의 공공 태양광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로, 국내 제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과 RE100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실질적 성과다.
특히 공공기관이 직접 재생에너지 공급 주체로 참여한 국내 최초 사례로, 직접 PPA 제도 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2분기 매출 5조5654억 원, 영업이익 492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6조1619억 원) 대비 9.7% 감소, 전기(6조2650억 원) 대비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3억 원) 대비 152.0%, 전기(3747억 원) 대비 31.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등의 금액은 4908억 원이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매출은 안정적인 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및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IRA Tax Credit 등을 제외한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ㅇ.. 동국제강그룹 철강법인 2개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5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밝혔다.
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937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각각 23.2%, 603.1%, 274.6% 상승했고, 전년동기대비는 5.0%, 26.1%, 60.3%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 1조 6,192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3%, 63.3%, 77.8% 감소한 수치다.
동국씨엠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5,018억원, 영업적자 150억원, 순손실 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4.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8%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 1조 284억원, 영업이익 1억원, 순손실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8.1% 감소, 영업이익 99.9% 감소,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ㅇ..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열고,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 기회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단순한 차량 전시장을 넘어 시승 체험과 상담, 구매, 핸드오버 세리머니, 스페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중구 중앙대로 157)에 문을 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ㅇ.. 기아㈜는 25일(금)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81만 4,888대(전년 대비 2.5%↑)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9조 3,496억원(6.5%↑) ▲영업이익 2조 7,648억원(24.1%↓) ▲경상이익 3조 2억원(25.7%↓)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2,682억원(2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미국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관세 발효로 손익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시장 볼륨 성장,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ASP 상승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펀더멘털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년 2분기 기아의 판매는 도매 기준 ▲국내에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4만 2,53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한 67만 2,35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한 81만 4,888대를 기록했다.
ㅇ..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2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Ferrum Tower) 매수를 의결하고,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매도·매수측 상호 입회하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강은 당일 공시를 통해 삼성생명으로부터 유형자산 페럼타워를 6,450억 6천만원에 취득함을 알렸다.
페럼타워는 동국제강그룹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이다. 1954년 영등포구 당산동 공장에서 시작한 동국제강그룹은 1974년 당시 을지로 소재 3층 규모 옛 청계초등학교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2007년, 재개발을 위해 잠시 떠날 때까지 33년간 본사로 사용해 왔다.
동국제강그룹은 2010년 8월, 사옥 신축을 마무리하고 재입주했다. 사옥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대지 3,749㎡(1,134평),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랜드마크로, 명칭도 철강 그룹 정체성을 반영해 라틴어 철(Ferro)을 담아 ‘페럼’(Ferrum)으로 정한 바 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결정한 이름이다. 현재까지 총 49년간 머물러 온 공간이다.
그룹 상징 페럼타워는 재건의 토대가 됐다. 동국제강그룹은 2010년대 중반부터 지속된 업황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로 신용등급 조정을 겪으며, 2014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기에 이른다. 이후 ▲동국제강-유니온스틸 통합 ▲유아이엘 매각 ▲후판사업 재편 등 구조 변화에 이어 2015년 4월, 페럼타워 매각을 끝으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2년만에 조기 졸업한다.
ㅇ.. 두산밥캣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8% 감소한 2,0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2,01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 줄었다.
두산밥캣은 선진 시장에서의 재고 조정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회사측은 시장 수요는 전년과 유사했으나, 관세 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딜러 재고를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2.1%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두산밥캣의 재무제표 작성 통화인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8%, 16.3% 감소했다.
매출액을 제품 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소형 장비는 6%, 산업차량은 9% 각각 감소했고, 포터블파워는 이동식 발전기 매출 증대로 4%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북미 -5%,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6%,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10%의 감소폭을 보였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