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양주일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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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양주일 신임 대표 선임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5.23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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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카카오 제주 오피스 스페이스 닷원.[사진=카카오]
카카오 제주 오피스 스페이스 닷원.[사진=카카오]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분사해 ‘다음준비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표로는 양주일 현 콘텐츠CIC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CIC 분사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5월 다음사업부문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게 됐다. 신설법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신설법인은 독자적인 경영 구조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숏폼, 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음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에 도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콘텐츠 등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이어간다.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현재 콘텐츠CIC에서 운영 중인 다음메일, 다음카페, 다음검색, 다음뉴스, 다음쇼핑 등의 서비스다. 신설법인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는 형태로 이어가면서 올 연말까지 영업 양수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설법인의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다. 기획, 개발, 인프라, 보안 등의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주일 다음준비신설법인 대표 내정자는 “심화되는 시장 경쟁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더욱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 하에 포털 다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X전문기업 LG CN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글로벌 IT 행사 ‘SAP 사파이어 2025(SAP Sapphire 2025)’에서 AI 기반 ERP 테스팅 신기술을 선보였다.

‘SAP 사파이어’는 전 세계 SAP 고객과 파트너, 업계 리더가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AP의 연례 콘퍼런스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AI가 적용된 ERP1)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공개했다.

지난해 SAP 사파이어에서 처음 공개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실거래 데이터 기반 테스팅 솔루션이다. 기업에서 ERP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거나, 최신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재무, 구매, 인사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리 확인한다. 시스템 개통 이후 생기는 서비스 지연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에 올해 새롭게 적용된 AI 기능은 테스트에 사용할 데이터 수가 부족할 경우 실제와 유사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고, 데이터에 포함된 사용자 정보 등 민감하거나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삭제한다. 또, 신규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결과에서 오류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오류 원인을 추적해 테스트 검증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LG CNS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ERP 운영 서비스 확장을 위해 연내 인도에 ERP 기술 전문인력 중심의 딜리버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유럽에서 올레드 TV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의 기록을 쓰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상용화한 이후 12년간 축적해 온 혁신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이룬 성과다.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올레드 TV 누적 판매 2000만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OLED TV 시장 12년 연속 1위를 확정한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자발광(自發光) 화소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립하며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경험을 제공해왔다.

이어서 LG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 출시해 2021년 약 500만 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후 2배 더 빨라진 속도로 가파르게 성장해 4년만에 1000만 대를 넘어선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2025년 1분기 유럽 OLED TV 시장에서 약 39만1100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56.4%를 달성했다. 유럽에서 OLED TV를 구매한 고객 2명 중 1명은 LG전자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1분기 글로벌 출하량 약 70만4400대의 55.5%에 달한다.

LG 올레드 TV가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이 유럽에서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배경에는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취향이 있다. 유럽 고객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생생한 색재현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OLED TV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V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도 남다르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심플한 OLED TV는 인테리어 요소로서도 거실 중심 문화를 지닌 유럽에서 특히 인기다.

LG 올레드 TV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2개국 주요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최고의 TV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G5)는 영국 ‘HDTVTest’, ‘T3’ 및 프랑스 ‘Les Numeriques’ 등 유럽 주요 IT매체로부터 ‘2025년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질과 성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세상에 없던 자발광 화질로 프리미엄 TV의 새 기준을 세웠다”며 “25년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더 밝아진 화면, 손쉬운 AI기능 등 유럽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한다. 첫 단계로 국내 이통사 중 최대 규모인 17개 언어로 가입 관련 서류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20년 203만여명에서 2024년 265만여명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장기 체류 외국인은 2020년 161만여명에서 2024년 204만여명으로 26%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증가 흐름에 따라 통신 서비스 가입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 서류와 이용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 제공되는 서류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등 총 17개 언어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주요 언어로만 서류를 제공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언어 확장은 기존 대비 4배 이상 다양해진 셈이다. 17개 언어 지원은 국내 통신사 최대 규모로, 외국인 고객의 선택권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도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67개 매장을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으로 순차 개편한다. 특화 매장은 내부와 외부에 외국인을 위한 안내물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각 지역의 외국인 거주 비율과 대표 언어 사용률을 고려해 맞춤 안내를 제공한다. 특화 매장 중 외국인 고객 방문 비중이 높은 17개 매장은 외국인 상담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텔레콤센터’로 개편될 예정이다.

 

○...LS전선이 아세안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LS전선은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한 데 이어, 에릭 트럼프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HVDC(고압직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워크숍 기간 중LS전선은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 대표는 21일,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추진 중인 2조 원 규모 리조트 개발 기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뤄졌으며, LS전선은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HVDC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략 지역”이라며, “해저사업뿐 아니라 지중 전력망, 데이터 인프라 등 전방위 사업 확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 전환의 골든타임을 알리며 업그레이드 시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차세대 운영체제로의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섰다.

오는 10월 14일부터 윈도우10 기술지원이 종료되며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 점차 보안 위험이 진화하는 가운데, 지원종료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가올 보안 위험에 대비하여 보안 시스템을 재정립할 시점에 진입했음을 강조하고, 근본적 대응 패러다임인 윈도우11로 원활한 전환을 돕고자 3가지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윈도우11로 전환을 준비할 때 △최신 보안 위험 대응하는 윈도우11 특징 △윈도우11 핵심 보안 기능 구현 Copilot+ PC 강점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등을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윈도우11은 강화된 기본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윈도우11의 고급 보안 기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이 통합 작동하며, 최신 보안 위험에 대응해 운영체제 깊은 영역까지 보호한다.

Copilot+ P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PC 브랜드로, AI 기능이 운영체제와 긴밀히 연동되어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윈도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설계로, 윈도우11의 고급 보안 기능을 완전히 구현한다.

먼저 보안 특화 장치인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Microsoft Pluton Security Processor)를 내장해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모리 무결성 보호, 보안 코어 PC 기능, 향상된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 로그인 보안 등 첨단 보안 솔루션에 대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로 전환을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첫 단계는 사용중인 윈도우10 PC가 윈도우11로 전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확인 방법은 첫 번째, 시작 버튼을 클릭해 설정 앱을 연다. 두 번째, 업데이트 및 보안, Windows 업데이트 순으로 이동한다. 세 번째, 윈도우11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인지를 확인한다. 모든 윈도우10 PC 사용자는 지원종료에 대한 알림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윈도우11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선택 사항과 조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SusHi Tech Tokyo 2025'에 참가해 'Outstanding Ambassador'로 선정됐다.

SusHi Tech Tokyo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어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 ‘SusHi Tech 2025’에는 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개 스타트업과 600여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 행사에서 단순한 참여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전 세계 303개 공식 앰배서더 기업 중 유일하게 ‘Outstanding Ambassador’로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뉴인, 파이온코퍼레이션, 올거나이즈 등 3개 스타트업에 무료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특히 행사에 앞서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는 네트워킹 행사 ‘SusHi Tech – Hyper Night’을 개최해 국내 참가 기업과 일본 현지 VC(Venture Capital), AC(Accelerator), 대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현지 시장 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및 일본 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관계자 총 101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45개사와 협회 및 기관 14개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도형 Emerging Business Unit 유닛장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본 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현지화 사업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성종훈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킹 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세탁 25kg, 건조 18kg의 국내 유일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제품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조 용량은 2024년형 제품보다 3kg나 늘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소비전력량도 크게 줄였다. 세탁 시 찬물에서도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에코버블'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세탁 시 세탁물 1kg 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 낮다.

또 개선된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통해 건조 시의 소비전력량도 기존 콘덴싱 방식의 올인원 세탁건조기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총 43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판매 지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벤트(Vent) 방식 건조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북미의 경우 히트펌프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와 달리, 약 90%의 가정에서 벤트형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는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 (QAIPI, Qualcomm AI Program for Innovators) 2025’에 선발된 스타트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초 출범한 QAIPI 2025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태지역의 스타트업과 전문 개발자들이 퀄컴의 플랫폼을 활용해 확장 가능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뛰어난 AI 혁신성을 자랑하는 5개 기업이 각 나라별로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총 15개 기업은 멘토링 단계를 거쳐 올해 말 열리는 데모 데이에서 기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를 중심으로 기술 리소스와 교육,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모바일·컴퓨팅·IoT 전 분야에 걸쳐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구축했다.

전력 효율이 뛰어난 실시간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발된 스타트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로보틱스, 리테일, 오디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선발된 5개 스타트업 기업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가나다순):

대한민국:

·          마음AI

·          모토브(MOTOV)

·          반야AI

·          사각(SAKAK)

·          스퀴즈비츠(SqueezeBits)

선발된 기업들은 향후 6개월간 퀄컴의 기술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멘토링, 제품 개발을 위한 퀄컴 하드웨어 및 개발 키트, 최대 5천달러의 활동비와 최대 5천 달러의 특허 출원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올해 4분기에 열리는 유명 온라인 데모 데이에서 업계 리더, 투자자, 잠재적 협력사에게 그들의 AI 솔루션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 겸 본사 수석 부사장은 “QAIPI를 통해 아태 지역의 탁월한 혁신 역량을 직접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최종 선발된 총 15개 스타트업은 AI 기반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 나라의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딥토 로이(Sudeepto Roy)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 겸 글로벌 생태계 개발 프로그램 책임자는 “퀄컴은 혁신을 구현하고 AI 기반의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퀄컴의 첨단 플랫폼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들이 개발한 AI 기술을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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