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위원회 “가용자원 총동원하여 韓 AI 3대 강국 도약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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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위원회 “가용자원 총동원하여 韓 AI 3대 강국 도약 지원하겠다”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2.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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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G3 도약위한 실현 방안 민관 합동 마련
①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②AI인재・기업 집중 지원으로 세계적 AI모델 개발  
③AI모델로 국가 AI전환 가속화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국가인공지능위원회(위원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는 20일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세계 인공지능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정책을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세계 인공지능 환경이 급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빠르게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 말했다. 

과기부, 중기부, 개인정보위 등 관계부처는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국가인공지능역량 강화방안’(과기부), ‘인공지능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인공지능 활용 확산방안’(중기부), ‘인공지능 데이터 확충 및 개방 확대방안’(개인정보위) 각각 안건을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 등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세계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모형 개발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한편,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및 데이터 등 기반을 확충하고 전면적인 인공지능 산업화와 국가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구체안들을 제시했다.

우선, 세계 최정상 수준의 대형언어모형(LLM) 개발 목표로 데이터·그래픽 처리장치 연구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인공지능 국가대표 정예팀’을 선발하여 연구비 등 지원을 확대한다.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선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작년 미국에 개소한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를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 협력형 대학원 신설도 추진한다.

현장의 시급한 인공지능 컴퓨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까지 국가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슈퍼컴 6호기에 총 1.8만장 규모의 고성능 GPU를 확보한다. 세제지원도 강화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한다. 

최상목 권한대행
최상목 권한대행

인공지능이 공부할 수 있는 데이터 분야의 경우, 양질의 공공・민간데이터를 확충하고 개방을 확대한다. 개인정보 활용특례를 마련하고, 활용을 위한 적법 처리근거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이용하여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구심점으로 범부처 인공지능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인공지능 정책의 추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 인공지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민·관이 함께 현장의 요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히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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