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7주년 맞아 어떤 콘텐츠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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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7주년 맞아 어떤 콘텐츠 선보일까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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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7년 맞아 신규 클래스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 준비
리니지M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출시 7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7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카운트 다운은 종료된다. 엔씨소프트는 29일부터 ‘리니지M’ 7주년을 맞아 준비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6월이면 ‘리니지M’을 출시한지 7년을 맞이한다. 엔씨소프트는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기간 서비스하고 있으나 지금도 엔씨소프트의 간판 타이틀로 활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 라이브 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통해 7주년 업데이트 내용을 살짝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짝 공개한 7주년 업데이트 내용은 신규 클래스와 신규 서버, 사냥터 리뉴얼과 경험치 합산 이벤트와 다양한 보상 등이었다.

신규 클래스는 불요정을 예로 들며 근거리 하이브리드 클래스이며 사막과 관련이 있는 내러티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험치 합산 이벤트는 대상 캐릭터 하나를 지정하여 경험치를 몰아주는 것이지만 7주년은 특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의 서비스 장기화와 신작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프로젝트 BSS’와 ‘배틀크러쉬’ 등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 ‘아이온 2’, ‘LLL’, ‘프로젝트G’를 포함한 10개 타이틀 출시를 예고했다. 

대작급 게임이 대거 포진됐으나 '아이온 2' 등 대작 게임은 2025년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7주년을 앞둔 ‘리니지M’은 중요한 업데이트가 될 수 밖에 없다.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의 인기가 상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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