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베타테스트를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10월에 진행한 1차 테스트 이후 약 11개월만의 테스트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오픈베타 테스트이며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XlS 등 콘솔로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참여 없이 누구나 테스트 참가가 가능하며 기종간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루트 슈터 게임으로서 관심이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가 두번째 테스트를 발표했다. 서양권에서는 루트 슈터 게임의 인기가 대단한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스트 일정 발표와 함께 공개된 Devtalk 두번째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프로듀서와 주민석 디렉터가 지난 테스트 이후의 작업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인물의 매력과 스토리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관을 강화했다. 캐릭터에게 군인으로서의 의무와 운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가 묘사되며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새로운 게임 분위기를 경험하게 만들었다.
게임 엔진도 언리얼 5.2 버전으로 보강했고 콘솔 버전에서는 품질과 성능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총 11개의 궁극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궁극 무기는 별도의 고유의 효과가 있어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더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그래플링 훅은 특정 위치에 거는 것뿐만 아니라 훅을 걸고 회전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여 입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신규 계승자와 보스를 추가하여 총 11종의 계승자와 8종의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정식 출시 때는 일반 계승자 15명과 얼티밋 계승자 5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금 모델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이범준 프로듀서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인 만큼 글로벌 사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BM을 준비할 것이다. 계승자나 인 게임 콘텐츠 등은 모두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퍼스트 디센던트’의 BM 모델은 캐릭터 꾸미기용 치장 아이템과 성장 아이템, 배틀패스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5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루트 슈터 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었던 게임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게임 답게 해외 루트 슈터 게임에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번째 테스트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가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