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업계 최초 '천장 충전기' 활용... 쿠팡, 친환경 ‘전기 쿠팡카’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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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업계 최초 '천장 충전기' 활용... 쿠팡, 친환경 ‘전기 쿠팡카’ 확대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3.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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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친환경 ‘전기 쿠팡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연료 없는 맞춤형 전기차로 친환경 안전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업계 최초로 천장 충전기를 활용하며 공간 제약 및 충돌 위험도 없애는 등 최신 승용차급 편의사양과 안전성으로 배송 직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출시 4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테라는 연 10억 병 이상 판매 첫 돌파하며, 출시 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하이트진로는 제품 본질에 더욱 집중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냉동 제품으로 출시한 ‘특설렁탕’과 ‘특양지곰탕'에 이어 '비비고 본갈비탕'을 추가로 내놓으며 냉동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쿠팡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천장 충전기를 이용해 전기 쿠팡카를 충전하는 모습.[사진=쿠팡]
쿠팡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천장 충전기를 이용해 전기 쿠팡카를 충전하는 모습.[사진=쿠팡]

○.. 쿠팡이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친환경 ‘전기 쿠팡카’를 공개했다.  

쿠팡은 수도권과 제주도, 부산 등 전국적으로 전기 쿠팡카를 늘리고 있다. 전기 쿠팡카는 제조사에서 쿠팡을 위해 특수 제작한 봉고 하이탑 모델이다. 쿠팡은 최근 뉴스룸을 통해 전기 쿠팡카의 핵심 특징 3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 특징은 연료 주유나 요소수 충전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전기 쿠팡카는 배송 캠프에 설치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한다. 충전 속도, 전력선 용량, 안전 등을 수차례 테스트해보고 맞춤 제작한 ‘천장형 충전기’다. 버튼을 누르면 캠프 건물 천장에 설치된 충전기가 내려오고 1~2시간만 충전하면 하루 배송이 가능하다. 충전 공간의 제약이 적고 충돌 위험이 없다. 친환경 배송을 고려한 천장 충전기를 물류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쿠팡이 최초다.  

차량 내부 기능은 로켓배송에 최적화됐으며 쿠팡친구가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의 양쪽 옆에서 열고 닫는 ‘슬라이딩 도어’는 상품을 작은 물건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게 제작됐다. 일반 택배차량은 뒷문만 열리지만 쿠팡카는 뒷문과 양쪽 옆이 다 열린다. 차량 내부에 가로로 길게 설치된 선반엔 사이즈가 작은 상품을 토트박스에 담아 적재한다. 쿠팡친구들은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해 상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내리고 실을 수 있다. 또 운전석에는 차량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센서를 조작하는 컨트롤 박스가 부착돼 있다. 버튼 하나로 화물칸에 조명을 환히 밝힐 수 있어 간편하다.   

마지막으로 최신 승용차에도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화면의 색과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널찍한 크기의 내비게이션 화면과 전후방 블랙박스를 장착해 운전이 편리해졌다. 열선이 들어간 핸들(스티어링휠)과 시트는 일반 화물차에서 찾아보기 드문 옵션이다. 운전석에 내릴 때 채워야 하는 사이드 브레이크는 막대형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일반 화물차와 달리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 터치 한번으로 편하게 잠그고 풀 수 있다.   

이밖에 장애물 감지 센서, 차선 이탈 방지 기능 등 기존 쿠팡카의 최첨단 기술들도 적용했다. 부산2캠프 쿠팡친구 조승우님은 “전기 쿠팡카는 소음이 적어 주택가 배송이나 야간 배송에 부담이 전혀 없다”며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데다 가속력도 뛰어나 업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전기 쿠팡카 도입을 통한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강화해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한편, 고객에게 우수한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시 4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가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확고한 대세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10억 병을 돌파,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주류 시장 전체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연평균 23%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테라는 19년 출시 해 대비 22년 동 기간 판매량이 약 86%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을 맞이해 하이트진로는 테라 리붐업(Re-boom up)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2년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견인했다.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한 가운데, 특히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각종 행사 등에서 즐겨 마시는 생맥주 역시 약 54%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대형마트 등의 가정 채널은 출시 후 연평균 성장율 26%로 홈술 트렌드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새로운 용량(400ml/463ml)의 캔맥주 제품과 1.9리터 대용량 페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판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향후에도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본질을 더욱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이종업계 간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과 한정판 제품, 그리고 스푸너, 쏘맥타워와 같은 혁신적인 굿즈 상품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테라의 원재료(전분)가 ‘NON-GMO PROJECT(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본질’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4주년을 맞은 테라는 청정라거 콘셉트로 제품 본질의 강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 받아 역대급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류 시장 접점 활동을 더욱 강화해 테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약 36억 병이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29병 판매되는 꼴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존재감이 강화되고 있다.

○..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냉동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 맛 품질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찾아낸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큰 솥에서 고기나 야채 육수를 직접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내며, 고기 부위별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식감은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내놓은 ‘비비고 특설렁탕’과 ‘비비고 특양지곰탕’은 “고기 양이 많고 국물이 진하다”, “맛집, 배달음식보다 낫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은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본갈비 부위를 엄선해 두툼한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본갈비는 13대의 갈빗대 중 1번에서 5번까지의 갈비를 칭하는데, 육즙과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갈비는 LA갈비 형태로 썰어내 뼈를 발라먹기 편하도록 했다. 

비비고만의 ‘육수추출’ 기술을 토대로 국물에도 정성을 쏟았다. 능이, 표고버섯, 나박무, 양파, 마늘, 대파 등 6가지 야채와 버섯을 직접 우려냈고, 갈비의 지방을 일일이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펄펄 끓인 국물을 그대로 냉동해 맛집에서 갓 끓여낸 신선한 풍미를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다음달 9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3월 27일까지 사전예약 기간 동안 단품은 15%, 3개묶음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비고 본갈비탕’ 포함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물광테라피 2종을 총 3명에게 증정한다. 제품 리뷰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9만원 상당의 본갈비세트(3kg)를 제공한다.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590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을 모두 합친 수치, CJ제일제당 추산)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냉동 국물요리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본갈비탕은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실하게 붙은 본갈비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 깊은 풍미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며 냉동 카테고리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국 본토의 맛을 담은 디트로이트 피자가 롯데마트에 등장한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의 자동차 정비공들이 철제 사각형 팬을 사용해 만든 것에서 유래한 미국 3대 피자 중 하나다. 기존 원형 피자와 달리 두껍고 바삭한 도우와 랍스타,부채살과 같은 차별화된 토핑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피자 매니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일반 피자와 달리 별도의 틀을 사용함에 따라 작업 시간이 길어 일부 지역 피자 맛집과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만 판매해 어디에서든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오는 23일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을 출시한다. 롯데마트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동일 사이즈(11인치) 기준 로드샵 판매가격 대비 약 30% 저렴한 각 1만5800원, 1만6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피자 MD는 디트로이트 피자만의 두껍고 겉바속촉한 도우 개발을 위해 FIC(Food Innovation Center) 양식 셰프와 협업을 진행, 유명 맛집의 시장조사와 6개월간 수차례의 도우 테스트를 통해 박력분 함량을 높이고 발효점을 낮춰 롯데마트만의 두껍고 촉촉한 전용 도우를 개발했다.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는 오리지널 디트로이트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신선한 모짜렐라 펄과 방울토마토, 페퍼로니, 바질을 사용해 상큼한 토마토 맛을 구현했으며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는 기존 ‘치즈앤도우’ 인기상품인 원파운드쉬림프 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스턴 시즈닝 마리네이드 새우를 사용해 풍미 깊은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 피자는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음료, 피클, 소스가 함께 동봉된 핸드캐리형 패키지로 제작했다. 롯데마트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따로 들고 다니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한 박스에 같이 포장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꽃놀이와 나들이에 쉽게 즐길 수 있게끔 선보였다. 가성비 좋고 편리한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15개점과 맥스 상무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창 롯데마트 베이커리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신상품은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 디트로이트 피자”라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해 롯데마트만의 디트로이트 피자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풀무원샘물은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받았다. 매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후원, 할인 행사, SNS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일의 취지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에는 풀무원샘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물의 날 기념 할인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3일까지 인기 제품에 최대 2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풀무원샘물 500ml 40병’, ‘풀무원 해양심층수 500ml 20병’ 및 ‘풀무원 브리지톡 500ml 20병’ 전 플레이버를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샘물 2L 12병’은 정상가 대비 24% 할인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상품 구매 후 31일까지 포토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 중 총 60명을 추첨해 ‘풀무원샘물 500ml 20병’을 증정한다.

오는 24일까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자원 보호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일상에서 많은 분이 물 절약에 대해 살펴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수자원 보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가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 

여기어때는 최고급 숙소 라인업인 여기어때 블랙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프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추억하고 싶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걸쳐 매 계절 250명씩 총 1000명에게 블랙 카메라를 선물한다.  

여기어때는 지난해부터 블랙 숙박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매달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세상에 단 1개뿐인 캐리어를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가수이자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김완선, 나얼 등이 그림으로 표현한 ‘여행’을 희소성 있는 캐리어로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실제로 매회 평균 2만명 이상 응모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올해는 블랙 카메라 프로젝트를 통해 ‘여기어때 블랙’의 팬덤을 더욱 키운다. 사계절 중 ‘봄’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어때 블랙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기록하고 싶은 봄의 순간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날로그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회용 필름 카메라와 함께 여기어때 블랙 3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동시에 촬영을 마친 필름은 디지털 파일로 인화해 주고 사진 중 1장을 골라 A2 크기의 포스터로도 선물한다. 

황도희 여기어때 콘텐츠마케팅팀장은 “블랙 숙소의 가치를 경험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올해도 새로운 기프트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블랙 고객들을 위한 카메라는 여행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3월 들어 가습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가 2023년 3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가습기 판매량이 약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한반도에 건조주의보가 2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건조경보까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의 영향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최근 편안한 잠자리에 투자하는 ‘슬립테크’ 트렌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는 점 역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건조한 실내 공기는 피부와 호흡기의 수분을 빼앗아 가 수면장애를 야기할 수 있어, 수면 시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것 역시 슬립테크의 일환으로 떠올랐다. 

건조특보와 함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영향이 거센 점도 가습기 판매가 증가한 원인이다. 건조한 날씨에는 호흡기가 외부 환경에 취약해지기 쉬워, 봄철 호흡기 건강을 위해 습도 유지를 돕는 가습기의 수요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가습기의 수요 역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에 방문하면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가습기를 체험 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파이낸셜타임즈·스태티스타 선정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매출액,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태평양 기업 5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바로고는 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Logistics & Transportation) 분야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기업 중 138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조사에서 선정된 국내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은 바로고 최초다. 지난해 이륜 배달대행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외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성과다.

바로고는 지난해 사륜 배송 서비스와 상점주를 위한 종합 컨설팅 사이트 ‘든든상점’을 론칭했다. 2020년 첫 선보인 공유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은 5호점까지 확장했다. 또한, ▲딜리버리랩(식자재 유통) ▲세이클(방역·방제) ▲푸딩코퍼레이션(정기식 배송) ▲알지티(서비스 로봇) 등 다수의 스타트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고 있다.

해외 유수 기관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로고는 올해 라스트마일 인프라 고도화 및 상점주 대상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와의 합병 절차를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하고, 다방면으로 M&A(인수·합병)를 지속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난해 이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바로고 플랫폼을 구심점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연결되는 ‘초연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골프 시즌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겨냥해 ‘슈팅배송’ 골프 기획전을 연다.

11번가는 골프 라운딩 필수품을 할인하고 빠르게 배송하는 ‘슈팅배송 봄맞이 골프용품 기획전’을 오는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골프클럽(핑/스릭슨/클리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보이스캐디/파인캐디) ▲골프공(볼빅) ▲골프 패션잡화(캘러웨이, 까스텔바작, 파리게이츠) 등 행사 기간 총 20여 개 브랜드의 2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출시된 신상 골프용품을 주문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핑 ‘G430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세트 등), 스릭슨 ‘ZX Mk II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보이스캐디의 GPS+레이저 거리측정기 ‘SL3’ 등 각 브랜드별 신제품을 행사 기간 다양하게 선보인다.

MZ세대 골퍼들을 겨냥한 이색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포켓몬스터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9개입)와 ‘골프공’(6, 12구), 볼빅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선보인 콜라보 상품 ‘볼빅 참이슬 골프공’(4구+볼마커) 등을 판매한다.

기획전 내 ‘위클리 핫 딜’ 코너에서는 빠른 배송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 혜택까지 더해진 상품을 각 주차별로 추천한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G1000’을 할인 혜택 적용 시 23만 734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봄비에 젖은 골프공과 골프클럽을 닦아낼 수 있는 ‘릴 클리너’, 자외선 차단을 위한 ‘쿨토시’ 등 봄 라운딩에 특히 유용한 상품들도 모았다.

이번 기획전 상품에는 최대 24%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는 ‘7%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ID당 매일 7장씩 발급하며, 각 브랜드 상품에 따라 최대 ‘15%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등도 행사 기간 추가로 제공한다.

11번가 김은영 리테일그룹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골프 시즌에 맞춰 익일배송이 가능한 라운딩 필수품을 다채롭게 모았다”며 “올해 ‘슈팅배송’ 상품 경쟁력 확대 차원에서 골프 브랜드별 신제품을 슈팅배송에 꾸준히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 ‘먹태열풍 양념치킨맛’, ‘먹태열풍 군옥수수맛’ 3종이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0여 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일 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2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3종 출시로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기존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에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70~80년대 구워 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제품에 소스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한 봉지(25g)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6~20g)이 들어 있어 술안주뿐 아니라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은 안주야 특제 간장데리야끼 소스를 입혀 짭조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먹태열풍 양념치킨맛’은 열풍에 바싹하게 구워낸 먹태에 양념치킨 소스를 발라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먹태열풍 군옥수수맛’은 군옥수수 소스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먹태는 이제 일시적 유행을 넘어 스테디셀러 안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취식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제 6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 경기, 천안, 대구,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32명의 동행위원들과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올해부터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마케팅 계획, 올해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지원 정책, 물류 배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선된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매장별 매출과 손익 증대를 위해 고객 친화적 메뉴 구성으로 직관성을 제고하고 폭 넓은 메뉴를 제시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본사 메뉴판 적용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밖에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장 내 데이터를 자료로 관리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과 최단 동선으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패밀리에게 주문 물품이 전달될 수 있는 변경된 물류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까지 모두 올라 매장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사로서 도울 방법을 찾아내겠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패밀리 사장님들이 현업에서 안심하고 매출에 집중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가치를 전달하는 매니페스토 영상을 공개하고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호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의 근본을 돌아보고 고객에게 제안하는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건축적 미학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구호는 공간적 요소들의 최적의 비율과 관계를 연구해 엄격한 테일러링으로 완성하는 구조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옷을 입은 사람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도록, 옷과 몸 사이의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고려해 360도 어디에서 보아도 입체감이 살아있는 건축적 미학을 닮은 디자인을 제안한다.

구호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매니페스토 영상을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구호의 디자이너들이 건축에서 영감 받은 의상을 제작하고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과 함께, 구호의 컬렉션을 입은 모델이 DDP 곳곳을 걷는 모습을 담았다.

구호는 매니페스토 영상에서 디자인 가치를 온전히 반영한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호의 이번 스페셜 컬렉션은 1967년 프랑스 자크 타티 감독의 영화 ‘플레이타임(Playtime)’을 주제로 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남성복의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위트 있고 미래적인 디테일을 새롭게 결합해 구호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동시대적 스타일을 제안했다.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가변적 기능이 있는 재킷, 공간감을 가미한 입체 패턴의 오버사이즈 재킷, 신체가 이상적으로 보이는 모듈식 디자인의 스커트 팬츠, 비대칭 디테일이 적용된 스커트와 이너 등으로 구성했다.

구호의 매니페스토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볼 수 있으며, '23년 봄여름 시즌 스페셜 컬렉션은 전국 주요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구호가 재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에서 매니페스토 영상과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구호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함으로써, 구호의 옷을 입는 고객들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우아한청년들이 경찰청과 함께 펼치고 있는 안전운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륜차 배달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 캠페인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어 라이더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운전 의지를 다져 건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3월부터 경찰청이 운영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 캠페인에 참가해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준수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 교육을 수료한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협약 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무사고·무위반 서약에 참여한 라이더는 총 2187명에 달하며 참가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준수서약 참여를 통해 이륜차 라이더는 자연스럽게 안전하게 배달을 수행하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게 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평가받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남기영 교육지원실장은 “배민라이더스쿨은 이번 서약뿐 아니라 기초, 심화 커리큘럼으로 나뉜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교육, 긴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 라이더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프렌즈는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통계집’에 따르면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64.9%로, 전체 인구의 비정규직 비율(37.5%)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장애인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오뚜기프렌즈는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애인 사원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집중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개소 당시 채용한 16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은 현재까지 모두 근속하고 있다.

오뚜기는 2021년 11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 보장 및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했다. 현재 약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오뚜기 기획제품 포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오뚜기프렌즈에서 생산한 오뚜기 기획생산품은 총 11만8000여 개에 달한다. 

나아가 오뚜기프렌즈는 지난해 11월 17일부로 오뚜기 임직원들의 명함 제작에 착수했다. 일반 명함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까지 제작하는 작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282건의 점자 명함을 제작해 오뚜기에 납품했다. 이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발달장애인 사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오뚜기프렌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3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AIB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품질 관리와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제과 이창엽 대표이사, Dan Martin(댄 마틴) AIB 인터내셔널 대표, 롯데제과 박경섭 생산본부장, 정성숙 품질안전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AIB 인터내셔널은 1919년 설립된 공신력 있는 미국의 식품 위생 검사 기관으로, 세계 식품 시장에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AIB는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등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AIB 인터내셔널의 검사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국내의 HACCP인증 보다 약 7배 많은 항목과 현장 위주의 검사를 통한 엄격한 심사로 국제적인 평가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생산공장 및 해외공장 그리고 파트너사까지 총 150여 개 공장에 대한 심사를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너사까지 심사를 진행한 경우는 국내 최초이며 롯데제과는 AIB 인터내셔널의 엄격한 심사 점수에 따른 관리를 통해 공장간 시너지를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 안전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이창엽 대표는 “식품 안전을 최우선 하는 롯데제과와 AIB 인터내셔널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hy가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최초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 개를 달성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와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 견과류, 그래놀라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mg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 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은 맛과 기능성,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대용량 구성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올해로 21년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을 이어가는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우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3월 26일)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뇌전증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뇌전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남모를 차별과 심리적, 정서적인 고통을 깨닫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올곧게 전달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며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2023 퍼플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뇌전증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식개선 그림·표어 전시,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서명운동,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가 벚꽃 시즌을 맞아 대구 이월드에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전국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대구에서도 이월드는 83타워 아래 펼쳐지는 핑크빛 꽃망울 장관 덕에 ‘벚꽃 성지’로 유명하다.

프랑제리는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기간에 맞춰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과빵은 2021년 경주 켄싱턴 리조트점에서 진행된 지역 특산물 활용 시그니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상품이다. 경북의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탄생한 사과빵은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경주의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프랑제리는 사과빵이 경북지역에서 처음 탄생한 의미를 담아 대구 이월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최초로 선보인다.

프랑제리 사과빵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 디자인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사과빵 콘셉트의 스토어 및 이월드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과빵은 실제 사과와 흡사한 외형을 갖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 건강,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나며 누적 80만 개 이상 판매된 프랑제리 시그니처 상품이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으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인 흥국쌀을 활용해 사과의 빛깔을 낸다. 이와 더불어 내부는 크림치즈와 국내에서 자란 사과로 만든 잼으로 가득 채워 건강과 맛 모두 충족시켰다.

이랜드 프랑제리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과빵을 사기 위해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가 상당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벚꽃 시즌을 맞아 이월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bhc그룹에 인수된 뒤 복합 쇼핑몰 입점이라는 새로운 출점 전략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해 오픈한 신규 매장 중 리로케이션 매장 4곳의 매출 분석한 결과 일부 매장 최대 두 배, 이전 오픈 4개점의 월평균 매출이 이전 대비 평균 7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아웃백은 bhc그룹(회장 박현종)에 인수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현종 회장 중심으로 재편된 아웃백은 노후된 매장 및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복합 쇼핑몰 중심의 새로운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 출점을 선언했다. 

지난 2022년 아웃백은 새로운 출점 전략에 입각해 신규 오픈한 매장은 15곳으로 대부분 쇼핑몰이나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인 복합 쇼핑몰에 입점했다. 특히 사당 파스텔시티점, 김해 신세계점, 신림타임스트림점, 분당AK점 4곳은 기존 매장을 몰로 이전한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은 급변하는 기후와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에 발맞춰 시행되고 있다. 우선 식당가를 비롯해 카페와 쇼핑, 문화생활 전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몰 생활권 중심으로의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했다. 나아가 몰 이전을 통해 기존 매장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과 동시에, 기후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으며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새롭게 이전 오픈한 신림타임스트림점은 월평균 매출이 기존 매장 보다 약 2배가 늘어나며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웃백이 입점한 타임스트림은 2호선과 신림선이 지나는 신림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복합 쇼핑몰로, 특히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신림역의 접근성과 극장, 다양한 외식 매장과 카페, 쇼핑 등을 아우르는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기존 매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AK플라자 분당점으로 이전한 분당AK점은 기존 서울 및 경기 남부행 버스 정류장과 서현로의 풍부한 유동인구의 수혜를 누린 분당서현점의 입지에 대형 복합 쇼핑몰 AK플라자와 수인분당선의 접근성까지 더했다. 그 결과 보다 기존 매장 대비 약 40%의 매출이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인근 복합 쇼핑몰로 이전한 사당 파스텔시티점과 김해 신세계점 역시 각각 기존 매장 대비 약 60%, 약 85%의 매출이 성장했다.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에는 신규 고객 확대는 물론 기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내포됐다.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현재 9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아웃백은 각 입점 지역에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 복합 쇼핑몰로의 이전은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 확대로 기존 고객의 유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동시에 뛰어난 접근성으로 가족과 연인 등 아웃백의 주요 타겟이 되는 신규 고객 확보에 용이한 ‘일거양득’의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리로케이션 출점 전략이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에도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향후 신규 매장 중 복합 쇼핑몰에 입점되는 리로케이션 매장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업계를 리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온스타일 2023 상반기 홈리빙페어(이하 홈리빙페어)’가 10일간 총 100억원대의 취급고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 3월 진행된 상반기 홈리빙페어 실적(41억원) 대비 143% 신장한 매출이다. 홈리빙페어는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인 매년 3월과 10월을 겨냥해, 인테리어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번 홈리빙페어는 올해부터 본격 실행된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을 고스란히 반영해 실적 규모화에 성공했다. TV홈쇼핑,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의 멀티 채널을 유기적으로 융합했고,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단독 상품과 혜택을 내걸었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의 솔루션을 고안해 프로모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리빙페어에서는 오프라인 쇼룸이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멀티채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가 돋보였다. 그중 대표적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의 협업 사례를 꼽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3일, 남양주에 위치한 가구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쇼룸을 활용해 ‘제2회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코모 쇼룸에 CJ온스타일의 단독 상품 전시를 진행하고, 해당 제품을 TV홈쇼핑, T커머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의 전채널에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판매했다. CJ온스타일은 오프라인 쇼룸과 모바일 라이브를 연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자코모의 브랜드 가치를 소구하는 콘텐츠도 선보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 e커머스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던 홈리빙페어를 원플랫폼 프로모션으로 확장해 폭발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각 채널에 맞는 상품 소싱, 재미와 브랜드 가치제고에 효과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의류를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대구파티마병원과 아프리카 의류 기부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대사,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유관기관과 협의해 의류 통관 등 절차를 지원하고, 대구파티마병원은 현지 의료기관을 의류 배부처로 활용하는 등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위드림(We.Dream)’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자원 순환을 통한 빈곤국의 생활환경 개선과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일조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친환경 활동 및 사회공헌사업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위드림’을 선보인 뒤, 각 계열사들이 꾸준히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도 국내 홈쇼핑 업체 중 처음 시도하는 아프리카 의류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으로부터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고 선별,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에 전달하게 된다. 폐기물 감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고객이 동참한다는 점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의 ‘리그린‧위드림’ 캠페인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을 통해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고객은 1인당 최대 5벌의 의류를 기부할 수 있고, 옷이 담긴 박스를 문 앞에 두면 현대홈쇼핑에서 배송기사를 보내 수거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기부 물량에 자체 브랜드(PB) 및 직매입 새 상품 의류를 추가해 총 5만벌을 탄자니아 현지에 보낼 계획이다. 기부 의류는 선별 및 세척 등 철저한 검수를 거쳐 탄자니아에서도 생활 필수품이 부족한 ‘우웸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ESG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지 수요 조사에 기반해 여성용품, 교육용 기자재, 의료기기 등으로 기부 물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홈쇼핑 업태의 특성상 비대면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밀도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사회공헌 부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도 동참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가 62만 패션 유튜버 ‘앨리스펑크’와 협업해 23SS 편애브라 뉴베이직을 선보인다.

애니바디는 작년 3월 앨리스펑크와 협업한 편애브라 영상을 공개한지 24시간만에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존 편애브라를 개선해 출시된 ‘23SS 편애브라 뉴베이직’과 함께 1년만에 앨리스펑크와 다시 협업을 진행한다.

이랜드 애니바디 관계자는 “지난해 앨리스펑크가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를 ‘인생브라’로 극찬하며 많은 고객들이 편애브라를 찾아주셨다”며 “앨리스펑크가 애니바디와의 협업 이후 쏟아진 타브랜드의 수많은 협업 제안을 고사하고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만을 고집하며 재 협업하게 된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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