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쇼케이스에서 사용자들을 놀라게 한 신작 게임은?...'프로젝트 이브'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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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쇼케이스에서 사용자들을 놀라게 한 신작 게임은?...'프로젝트 이브' 트레일러 공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1.09.1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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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프로젝트 이브’ 공개하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주목받아
소니가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시각) 향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할 게임을 공개하는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쇼케이스는 E3 등의 굵직한 게임쇼에 불참한 소니가 1년여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소니의 내부 스튜디오와 외부 파트너사들이 제작 중인 게임 다수가 공개됐다.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프로젝트 이브’라는 게임이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이브’는 국내 개발사 시프트업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유명 AAA급 액션 게임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액션 게임 ‘베요네타’나 ‘니어 오토마타’ 같은 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듯 시종일관 현란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왔다.

프로젝트 이브

해당 영상을 본 게임 커뮤니티 사용자 코비****는 “한국어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붉은****는 “펄어비스, 시프트 업이 국산 게임의 희망이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 이브’는 황폐해진 지구에서 괴생명체 나티브(NA:tives)라는 침략자에 맞서는 주인공 이브가 되어 동료들과 전투를 펼치는 액션 게임이다. 원래 2019년에 첫 공개한 이후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프로젝트 이브’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고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독창적인 세계관, 그리고 현란한 액션을 자랑했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이브’가 언제 출시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이외에도 인섬니악이 개발 중인 ‘마블스 스파이더맨 2’, ‘마블스 울버린’과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폴리포니의 ‘그란투리스모 7’을 선보였다. 특히 인섬니악은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5로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와 ‘라쳇 & 클랭크’를 출시한 바 있어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그란투리스모 7

이외에도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리메이크 소식과 ‘보더랜드’의 스핀오프 게임인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스퀘어 에닉스의 신규 프로젝트 ‘포스포큰’,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렉션’, 락스타의 ‘GTA5’, 레미디의 과거 히트작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텡고게임웍스가 제작 중인 ‘고스트 와이어 도쿄’ 같은 게임도 선보였다.

하지만 소니의 가장 강력한 스튜디오 중 하나인 너티독은 신작을 공개하지 않고, ‘언차티드 4’와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로 리마스터되어 출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약 40여분간 진행된 소니의 이번 쇼케이스는 반응이 갈리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너티독 등의 신작이 공개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도 있고 인섬니악의 깜짝 신작 발표로도 만족스럽다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마블스 스파이더맨 2
마블스 울버린

하지만 국내 사용자에게는 단연 시프트업의 ‘프로젝트 이브’의 깜짝 공개가 큰 화젯거리다. 최근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게임스컴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또 다시 국산 게임이 전 세계 콘솔 게임 사용자에게 주목받은 것이다. 펄어비스와 시프트업의 콘솔 게임이 호평을 받으면서 향후 더 많은 회사들이 콘솔 게임에 참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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