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콘텐츠를 보강하며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힘을 쏟는다. 신규 클래스의 설명 영상 업로드된 만큼 이를 직접 플레이해보기 위한 유저들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넷마블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미래 게임 개발자들을 육성하기 위한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 개발 역량이 강화될 수 있어 업계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쿠노이치'의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

'달빛을 가르는 암살자' 쿠노이치는 주무기 '소검'과 보조무기 '수리검'을 사용한다. 다양한 술법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특징으로 적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접근해 공격한다.

전투 영상과 함께 CM 에이든의 '일타강사 에이든 - 신규 클래스 미리보기 '쿠노이치'편을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쿠노이치'의 스킬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하는 영상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Post scholarship)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

엔씨(NC)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엔씨(NC)는 2017년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생활의 시작과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엔씨(NC)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우리 사회 청년 학생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안한 제도”라며 “청년 사우들이 가볍고 당당하게 사회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NC)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2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와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린(데레마스)’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한정 캐릭터 ‘린(데레마스)’은 전열에서 얼음을 생성하며 아군을 지키는 당찬 소녀다. 눈앞의 적을 속박하는 스킬이나 도발로 행동을 방해하고, 철벽같은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한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린(데레마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월드스타 블랙핑크 지수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함께 디자인한 캐릭터 ‘치치(CHICHI)’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치치’는 블랙핑크 지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라인프렌즈 디자인 전문가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된 캐릭터다. 접혀있는 한쪽 귀와 하트 모양의 볼터치, 블랙 아이라인 메이크업 등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외모에 쿨한 성격, 드리프트 광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넥슨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지수가 직접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 ‘2021 카림픽’을 개최한다. 참가 선수들이 터틀팀과 래빗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방식이며, 5월 1일 예선을 거쳐 5월 9일 본선이 열린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6기 참가 청소년을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및 단체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양 함양 및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의 게임 인재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