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Btv 실시간 전채널의 화질을 풀HD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발표했다.
스포츠, 연예오락, 종합편성,보도 실시간 채널을 기존 풀HD인 10Mbps 압축률을 12Mbps로 상향조정해 화질을 20%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장비를 신형 고성능 인코더로 교체하고 고화질 인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 VOD 시청이 증가함에 따라 소장용 VOD 콘텐츠도 이달부터 풀HD 10Mbps 화질로 서비스한다. 향후 지속적은 화질 업그레이드로 올해 서비스되는 VOD 콘텐트 모두를 풀HD 화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UHD TV와 UHD 콘텐츠 확대에 맞춰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Btv 화질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으로 Btv의 화질개선을 통해 품질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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