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해외바이어, 중소기업과 1032만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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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해외바이어, 중소기업과 1032만불 계약 체결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6.11.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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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빅스포(BIXPO)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BIXPO는 글로벌 전력 기술산업 엑스포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전은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7개국 해외바이어 11명을 BIXPO에 초청했다. 이들과 함께 BIXPO 주요행사에 참관하고 동반성장 박람회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기자재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8개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1032만불, 한화로 약 12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통 전력기자재는 물론 Smart Grid, ESS,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 분야 수출이 756만불로 73%를 차지했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회사가 된 것은 협력 기업인들의 고품질 전력기자재 덕분이었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촉진회 및 해외전시회를 개최하고 한전 해외지사 사무실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해외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다.

조아라 기자  archo@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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