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전경련, 김우중 별세 애도 "대한민국의 산업화·세계화 이끈 선구자...창조적 도전정신 계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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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전경련, 김우중 별세 애도 "대한민국의 산업화·세계화 이끈 선구자...창조적 도전정신 계승하겠다"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12.1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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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김우중 회장의 별세에 대해 논평을 내고 애도를 표했다. 

전경련은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이신 김우중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김우중 회장님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셨다"고 밝혔다. 

이어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리셨고,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다"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씀처럼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린 회장님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는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전경련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서서 개척하셨던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은 경제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주셨던 창조적 도전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전경련 논평 전문이다.

고 김우중 회장

 

[전문] 전국경제인연합회 논평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이신 김우중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우중 회장님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셨습니다.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리셨고,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씀처럼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린 회장님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는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회장님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있습니다. 금융, 건설,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하였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서서 개척하셨던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은 경제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이 될 것입니다.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주셨던 창조적 도전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9. 12. 10

전국경제인연합회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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