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과 게임빌 낚시게임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낚시게임 지존’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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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게임빌 낚시게임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낚시게임 지존’ 낚는다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0.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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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게임빌의 낚시게임이 23일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최근 한빛소프트의 ‘도시어부M’ 인기를 끌면서 낚시게임 지존의 자리에 올랐다. 두 게임은 어떤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낚시게임 지존’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까?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에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가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출석이벤트를 통해 오는10월 31일까지 7일 연속 출석하면 특별한 레전드 상자 3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 자신의 수조 물고기를 MAX 레벨까지 성장시켜서 판매하면 골드를 2배 받을 수 있다.

또 특수 물고기인 ‘네임드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2배 증가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이용자가 보상 광고를 보면 타임 보상이 4배 상향되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달 신규 앵글러 ‘케인’과 3개의 스테이지가 포함된 신규 ‘유령섬’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레전드 등급의 신규 앵글러 ‘케인’은 사격 스킬을 보유해 앵글러를 수집하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신규 테마 ‘유령섬’에서는 ‘엘리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령섬 테마의 물고기와 도감, 상자도 함께 추가됐다.

또한 게임빌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영문 서비스명 : Fishing Superstars)’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어 마스터’ 등급을 도입하고 랭킹전을 개선했다. 레어 마스터는 마스터의 상위 단계로 이 단계까지 승급하면 올림푸스 낚시터로 원정을 떠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올림푸스 낚시터에는 새로운 능력을 지닌 물고기들이 출현해 다양한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PvP랭킹전에서는 방어에 실패하면 패널티가 부과되고 복수에 성공하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개편되어 치열한 경쟁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한정 코스튬을 출시했으며,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VIP상점도 개편했다. 핼러윈 한정 코스튬은 높은 능력치를 부여할 뿐 아니라 올림푸스 낚시터에서 잡을 수 있는 ‘히드라’의 입질률을 상승시켜 주는 능력을 지녔다.

현재 낚시 게임 중에서는 구글 게임 매출 순위 기준 한빛소프트의 도시어부M이 56위, 컴투스 낚시의 신이 135위, 텐스퀘어게임즈 낚시클래시가 200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 넷마블의 피싱스트라이크는 애플 매출 238위를 기록 중이며, 게임빌의 피싱마스터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고 있어 두 게임 모두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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