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 조원영
  • 승인 2016.06.0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 캐빈 동아리 및 기내서비스 특화팀 소속 승무원 120명은 2일(목),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캐빈 사회공헌바자회」는 캐빈승무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과 팔찌, 부채, 향초 등의 수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 동아리 ‘B.O.A(Bread of Asiana)’와 기내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체험팀, 차일드팀, 차밍팀, 바리스타팀, 사회공헌팀 등 총 15개의 캐빈 동아리 및 특화 서비스팀이 참여했으며, 특히 승객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통체험팀과, 아이들을 위한 쿠키 굽기, 풍선아트, 비누클레이 등의 활동을 하는 차일드팀은 이날 각각 한국전통매듭을 살린 잠자리 매듭 장식품과 직접 구운 와플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승무원들이 각자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주변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