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 중랑구서 ‘캠코브러리 22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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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중랑구서 ‘캠코브러리 22호점’ 개관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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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줄 왼쪽 네 번째부터) 류경기 중랑구 구청장, 문창용 캠코 사장,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박홍근 국회의원,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사진=캠코]
(둘째줄 왼쪽 네 번째부터) 류경기 중랑구 구청장, 문창용 캠코 사장,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박홍근 국회의원,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6일 오후 서울시 중랑구 소재 ‘마루아라 지역아동센터’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과 박홍근 국회의원,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류경기 중랑구 구청장,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22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문화 개선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교육 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금까지 부산,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총 21곳에 캠코브러리를 설치했으며, 설치 후 5년간 도서 기증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및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캠코브러리 22호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협업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작은도서관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꿈을 키우고 든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캠코브러리 설치 외에도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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