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가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전개하는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진행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첫 시상이래 17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소비자의 직접 투표로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9년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40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5세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에스트라는 모두 32만93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4년 연속 병원화장품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모바일 투표에서는 평점 2.17, 일대일 전화설문에서는 평점 3.35로 총점 5.52을 획득해 동일 부문 내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의약학적 경험과 끊임없는 피부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메디뷰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