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야놀자 상품권’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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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야놀자 상품권’ 첫 출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7.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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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N페이코
자료=NHN페이코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브랜드사의 자체 상품권을 구현해주는 ‘브랜드 상품권 발행 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 2016년 8월 'PAYCO상품권'을 출시하고 상품권 사업에 진출했다. 'PAYCO상품권'은 폭넓은 사용성과 모바일 편의성을 인정받아 100여 개 기업에서 임직원 복지 및 고객 사은품 등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NHN페이코는 상품권 발행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브랜드사가 상품권의 주문, 발행, 정산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출시한 '야놀자 상품권'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손잡고 국내외 숙박 및 레저·티켓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됐다.  

야놀자는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기업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를 추가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구매는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품권은 브랜드사가 지정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에 기재된 PIN번호를 등록한 다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액면 금액을 초과해 결제하는 경우에는 '페이코'와 함께 복합결제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향후 자사 상품권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권 발행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페이코는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유통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맺고, B2B 솔루션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2017년 6월에는 '페이코 모바일 식권' 사업을 전개해, 15곳의 페이코존과 5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지난해에는 '페이코 멤버십 관리 솔루션' 사업을 출시해 화장품 브랜드 및 카페 등에 체계적인 회원관리와 마케팅 활동에 최적화된 멤버십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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