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정수기의 결정판"... 청호나이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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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의 결정판"... 청호나이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출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5.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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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16년 역사를 이을 명품... 유로와 저수조까지 자동 살균
청호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모델 오나라, 염정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 16년 기술력을 총집결한 신제품 '세니타'를 내놓았다.

청호나이스는 2019년 얼음정수기 주력 신제품, '청호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니타는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전기분해수 자동살균기능이 추가돼, 정수기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세니타(SANITA)란 ‘Sanitation’의 약자로, 정수기의 확실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노력하는 청호나이스의 의지가 담겨있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기업으로,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6년간 얼음정수기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해왔다.

최초의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는 출시 이후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청호나이스는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받은 제빙기술이 적용된 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는 본격적인 얼음정수기 시대의 서막을 연 제품으로, 청호나이스의 '이과수'라는 브랜드명도 이때 처음 사용됐다.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얼음정수기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됐다면,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은 2011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다. 이 제품은 크기를 줄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지금까지 청호나이스 단일 제품으론 한 해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이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사이즈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초소형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커피얼음정수기, 탄산수얼음정수기 등을 출시하며 얼음정수기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해,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 출시됐던 청호의 UV살균 정수기에서,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면, 이번 신제품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한다.

청호나이스에서 출시되는 RO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기는, 정수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필터를 제품 생산 초창기부터 DOW Chemical사 및 Calgon사의 재료를 원자재로, 청호나이스 자회사인 글로벌 필터 전문기업 마이크로필터와 MCM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필터만을 사용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신규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AT-프리카본필터, AT-RO 멤브레인필터, AT-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는 기본 얼음, 냉수, 정수에 온수 기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화이트, 티탄 컬러가 있다. 가격은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기준, 얼음냉온정수기 티탄 5만900원, 화이트 4만9900원, 얼음냉정수기 티탄 4만8900원, 화이트 4만7900원이다.

청호나이스는 '세니타' 출시와 더불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 진행한다. 5~6월 중 구매한 고객에 대해 신규 고객은 월 렌탈료 2000원 할인, 재렌탈 고객은 티탄 컬러에 한해 월 렌탈료 1000원을 할인해 주며, 이들 중 5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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