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봄 여행주간(4. 27~5.12) 동안 강원지역 숙소 최대 35% 할인
야놀자가 산불로 침체된 강원도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원도로 떠나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야놀자는 최근 산불로 인해 침체된 강원지역의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봄 여행주간인 4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2주간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강원지역 300개 이상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강원지역 여행을 독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도에서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야놀자 앱 내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선물세트에는 정선/평창 및 영월 투어패스, 봄 여행주간에서 제공하는 1회용 필름 카메라, 여행 다이어리가 포함돼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시름에 빠진 강원지역 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매력적인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독려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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