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AGE 20’s, 베트남 진출...동남아 시장 강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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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AGE 20’s, 베트남 진출...동남아 시장 강화 전략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3.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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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런칭쇼...배우 치 푸,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 참석
AGE 20’s가 올해 초 태국 진출 이어 베트남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애경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가 베트남에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AGE 20’s는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 레전드 호텔 사이공에서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국민 배우로 알려진 ‘치 푸(Chi Pu)’와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유통 관계자 등 총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애경의 AGE 20’s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2곳에 입점한 것에 이어 동남아 시장 내 오프라인 채널 입점은 이번이 두 번째다.

AGE 20’s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를 통해 AGE 20’s의 성장 잠재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베트남의 화장품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AGE 20’s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AGE 20’s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커버 팩트’는 파운데이션 안에 에센스가 함유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지닌 뛰어난 제품력으로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았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의 쿨링 기능이 베트남의 따뜻한 기후에 사용하기 좋다는 평을 얻어 베트남어로 ‘차가운 팩트’를 뜻하는 ‘펀란(phấnlạnh)’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될 제품은 AGE 20’s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커버팩트’와 ‘시그니처 BB크림’, ‘SOS 데이 마스크’ 등이며 베트남 고객의 선호도와 현지 기후에 맞춰 선정됐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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