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20만 달러(약 2억1000만원)를 지원한다.
GS그룹 관계자는 21일 "대한적십자사에 20만 달러를 성금으로 기탁했다"며 "전달된 성금은 필리핀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여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태풍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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