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석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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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석 대표이사” 선임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3.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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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체투자 강화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속도 낼 것”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김희석 대표이사는 국민연금에서 운영전략 및 해외투자 실장, 한화생명 CIO와 NH농협 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자산금융회사에 근무했으며 대체투자, 전통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영 전 영역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마인드도 겸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는 농협금융에 CIO로 취임하자 마자 해외 대체투자 부서를 신설하고, 부동산을 비롯한 미국 지방채, 옵션부채권, 신흥국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운영할 만큼 대체투자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김희석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유럽지역 대체투자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로, 과거 국민연금 해외투자실장 재직시절 런던 HSBC 본사 매입, 독일 베를린 소니센터 매입 추진을 진두 지휘한 바 있으며, 2015년 농협금융 재직시절에는 해외대체투자부서에서 유럽 벨기에의 유럽연합의회 빌딩 투자도 성사시킨바 있다.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투자경험이 풍부한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의 이력은 부동산 중심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에서 탈피해, 태양광, 항공기, CLO 등 다양한 특별자산으로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미래 성장방향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018년말 기준 이미 해외투자자산의 비중이 60%를 넘어설 만큼 해외 대체투자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미국 지역에 편중된 해외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각국으로 다변화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유럽지역 대체투자 전문가로 꼽히는 김희석 신임 대표가 적임자라는 평가가 벌써부터 그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신임 김희석 대표이사 체제로 수탁고 10조원 달성, 국내 제1의 대체투자자산운용사 도약을 향해 열심히 뛸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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