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승차거부 없는 택시 호출 서비스 '웨이고 블루' '웨이고 레이디' 서비스 발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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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승차거부 없는 택시 호출 서비스 '웨이고 블루' '웨이고 레이디' 서비스 발표 현장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3.2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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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친절하고 쾌적한,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가 나온다.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갈등이 아닌 상생모델로 처음 내놓은 서비스다.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대표 오광원)는 20일 간담회를 열고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협력하는 상생의 첫 사례이자, 우리나라 택시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웨이고 블루에 탑승한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참석해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함께한 상생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협력 파트너인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도 참석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기술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타고솔루션즈는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승차거부 없고, 친절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와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를 운영할 수 있는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인가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 가맹사업 면허를 추가로 받아 서울시에 이어 성남시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웨이고 레이디

웨이고 블루는 택시 호출 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승객이 호출하면 주변에 빈 차량이 있을 시 무조건 배차되는 형태다.

웨이고 레이디에는 영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된다

또한 여성 전용 '웨이고 레이디'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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