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대표이사 이영호)이 지난 15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Chubb 변액연금보험 무배당’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70세까지 무심사, 무진단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사망 대신 고도재해장해를 보장해 위험부담료를 줄이고 보다 많은 금액을 적립금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0%까지 주식형펀드 투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종신, 상속, 확정, 실적 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유형 중 고객의 필요에 맞게 선택해 연금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고, 실적연금의 경우, 연금 수령 중에도 지속적으로 펀드에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 기회 제공하도록 출시됐다.
처브라이프 방카슈랑스팀의 금대호 팀장은 “‘Chubb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적극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고객분들이 상항에 맞는 다양한 연금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며 “KB국민은행의 고객들께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 국민은행과 제휴를 맺는 처브라이프생명은 세계 1위의 글로벌 손해보험 상장기업인 처브(Chubb) 그룹의 생명보험 사업부문으로,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박순원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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