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지만, 수급 개선으로 오름세라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0시31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8포인트(0.51%) 오른 2166.66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 865억원의 동반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홀로 85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상승종목수는 409, 보합 75, 하락종목수 409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83포인트(-0.51%) 내린 751.59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6억원, 579억원의 동반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개인만 1311억원의 매수를 기록중이다.
상승종목수 469, 보합 110, 하락종목수 708개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장비및서비스(-2.35%), 제약(-1.80%), 가구(-1.60%) 등이 약세를 보였고 광고(2.10%), 생명보험(1.81%), 조선(1.76%)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14%), 셀트리온(-1.94%)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34%), 현대차(0.42%), 포스코(1.17%)등은 올랐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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