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늘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주식 선물·옵션의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네 마녀의 날'로 소폭 상승하며 개장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12%) 오른 2,150.89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93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0억원, 28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수는 542, 보합종목수 68, 하락종목수 286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6.82포인트(0.90%) 오른 761.7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82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631억원 동반매수를 기록중이다.
상승종목수 862, 보합종목수 111, 하락종목수 311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2.34%), 담배(-1.88%), 제약(-0.59%) 등이 약세를 보였고 건축제품(3.10%), 결제관련서비스(2.72%), 전자제품(1.98%)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96%), 한국전력(0.71%)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11%), 셀트리온(-1.45%), 현대차(-2.86%) 등 대부분 대형주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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