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멜론’ 컬러 라인업을 출시했다.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가 올해의 트렌드 색상인 ‘리빙 코랄’에서 영감을 받아 멜론 컬러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록스는 크록스만의 자연스러움과 생동감을 멜론 컬러로 새롭게 표현해내며 봄·여름 시즌을 맞아 멜론 색상을 적용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뵀다

크록스의 대표 제품 ‘클래식 클로그’는 멜론 색상의 활기 넘치는 색감을 그대로 담아 생기를 더했다. ‘크록밴드™ 클로그’는 멜론 색상에 가벼운 하늘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신발 상부에 다양한 지비츠 액세서리를 꽂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크로슬라이트폼은 편안함을 배가시킨다. 같은 디자인의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아이와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라이트라이드™ 샌들 우먼’도 봄기운을 가득 담은 멜론 색상으로 재탄생했다. 라이트라이드™ 샌들 우먼은 기존의 크로슬라이트(Croslite™) 폼보다 40% 더 부드럽고 25% 더 가벼운 신소재를 적용했다. 밴딩 타입으로 되어 있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봄 간절기에는 화려한 패턴의 양말을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스포티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한편 ‘리빙 코랄(Living Coral)’은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9년 트렌드를 이끌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컬러로 오렌지 색조에 황금빛이 가미되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살구빛이 감도는 분홍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