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시노앨리스’ & 백전노장 ’크퀘’ 서울 코믹월드 이벤트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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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시노앨리스’ & 백전노장 ’크퀘’ 서울 코믹월드 이벤트 ‘인산인해’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3.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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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새롭게 등장할 루키게임과 글로벌시장에서 롱런 중인 백전노장 게임이 서울 코믹월드에 모였다.

‘시노엘리스’의 국내 퍼블리셔 넥슨과 ‘크루세이더퀘스트’의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은 3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162회 서울 코믹월드’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서울코믹월드 행사장 1층에는 시노앨리스의 대형 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니어 시리즈의 요코 타로 디렉터 특유의 세계관이 어우러진 모바일RPG다. 출시 직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르고,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유저들을 거느린 시노앨리스는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일간 약 1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시노앨리스 부스에는 주역 캐릭터인 앨리스, 신데렐라, 빨간모자의 등신대 일러스트가 전시되고, 8명의 캐릭터의 현장 인기투표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다트 이벤트를 통해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가방과 시노앨리스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 핸드폰 거치대, 게임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마정석 쿠폰을 증정했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은 서울코믹월드 행사장 2층에 부스를 마련했다.

2014년 첫 출시한 '크루세이더퀘스트'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는 도트 디자인과 퍼즐 같은 느낌의 전투방식,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가 큰 특징이다. 출시 이후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유저풀을 확보하면서 5년간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양일간 약 1700여명이 다녀간 크루세이더퀘스트 부스에서는 브로마이드,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된 기념품을증정했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해 2019년 달력, 스포츠타올과 함께 크루세이더퀘스트 유저들의 머스트잇 아이템인 미니블럭 4종을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약 400명이 참여한 개발자와의 대전 이벤트 현장에는 로드컴플릿의 조성민 PD와 노현수 기획자가 유저들과 승부를 겨뤘고, 대전이 끝난 후에는 기념촬영을 하는 등,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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