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지난 달 28일부터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쿠키런(Cookie Learn)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면서 생산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활동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습득하면서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진행된 쿠키런 시즌1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흥국생명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총 8회 진행되는 쿠키런 시즌2는 초등학생 1~3학년의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JA Kore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쿠키런을 기획한 흥국생명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쿠키런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경제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