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신작 및 이식작 다수 '한국어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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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신작 및 이식작 다수 '한국어화' 예정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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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등

닌텐도의 소식을 전하는 ‘닌텐도 다이렉트’가 지난 14일 진행된 가운데,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중 다수가 한국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게임은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드래곤 퀘스트 11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등으로, 신작과 이식작이 골고루 공개됐다. 

신작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는 전작 ‘슈퍼 마리오 메이커’와 같이 직접 ‘슈퍼 마리오’ 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작에 비해 새로운 장치와 게임 배경 등이 추가돼 볼륨이 늘어날 예정이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1993년 ‘게임 보이(GAME BOY)’로 출시됐던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다양한 시련을 돌파해 섬에서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고, 게임 도중 횡스크롤 방과 ’젤다의 전설’ 시리즈 외의 캐릭터를 만날 수도 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11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는 기존 PS 4 버전과 같은 3D와, 닌텐도 3DS 버전에서 지원했던 2D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드래곤 퀘스트 11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에서는 게임 내 배경음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을 수 있고, 기존 ‘영어’ 음성 외에도 팬들이 원했던 ‘일본어’ 음성을 즐길 수 있다. 주요 등장 인물들의 신규 스토리도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DX’, ‘섬란 카구라 Reflexions’ 등 오는 8월까지 출시 예정인 약 20여 개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모두 한국어를 지원한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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