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에 셀럽 대거 등장...환상케미 듀오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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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에 셀럽 대거 등장...환상케미 듀오 매치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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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화정체욱관에서 진행한 포트나이트 코리아오픈 2018 2번째 빅 이벤트인 듀오매치에 유명 셀럽과 방송인,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듀오 매치에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를 비롯해 B1A4의 공찬, 우주소녀의 루다, 슈퍼주니어의 신동등 아이돌들도 참가했다. 여기에 허안나,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비정상회담의 출연진 등 각계 방송인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쇼매치에 출전한 선수들이 다시 한번 듀오 매치에 출전했다. 이들은 서로 짝을 이뤄 총 50팀이 8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걸고 치열한 경기를 진행했다.

듀오매치는 50분동안 라이브 듀오 모드를 진행해 생존점수와 킬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특히 듀오가 완벽하게 생존하면 포인트 100점이라는 큰 점수를 얻게된다.

경기 초반부에는 출전 선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눈에 띄었다.
B1A4의 공찬은 댄스 플로어로 이동해 자신의 캐릭터처럼 함께 춤을 추는 여유도 보였고, 풍월량은 쇼매치에서 보여준 화려한 곡예비행을 또 한번 선보이기도 했다.

이승엽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추락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했던 초반부와는 달리 경기가 중반으로 달려갈수록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일어났다. 특히 듀오 생존 점수인 100점의 존재가 경기를 보다 치열하게 만들었다.
스팅어를 이용한 공중전, 총알이 난무하는 지상전을 비롯한 멋진 장면들이 속출하면서 관중들의 환호도 더욱 커졌다. 
이 외에도 경기 도중 들리는 선수들의 대화는 관중들에게 크고작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50분동안 치뤄진 50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해외 선수 듀오인 티퓨와 키티플레이즈가 178점으로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했고, 뒤를 이어 인플루언서 오킹, 쇼매치 종합 1위 정신우 듀오가 169점으로 2위, 165으로 '래빗' 나채현 선수와 왈도쿤 듀오가 3위에 올라 각각 6천만원과 3천만원의 기부금을 획득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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