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분양...30일 MH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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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분양...30일 MH 개관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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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역세권·북한산 숲세권·메이저 브랜드타운...지하 4층~지상 22층, 11개동, 879세대 중 336세대 일반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8번지(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보여준다.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통일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하여 광화문과 종로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뿐 아니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병원 및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의 남측으로는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등산로와 공원이 연결된 풍부한 녹지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동측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연결로가 있다. 이밖에 녹번 동·서 근린공원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 등 대형 건설사 약 6,000세대 아파트가 이미 공사 중이거나 입주했으며 이번 힐스테이트 녹번역을 더하면 6,800여세대의 대형 건설사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되게 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고객취향에 따른 판상형과 탑상형의 구조 설계로 되어있고,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해당), 5일 1순위(기타),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15-1 지하철 3호선 녹번역(3번 출구) 앞 현장 내에 있으며 11월 30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녹번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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