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저녁 7시 송파구 문정동 루이비스 컨벤션에서 있었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설명회 때 이승곤 조합장이 공식적으로 최고 층수 30층 초과 재건축 불가를 선언했다.
이 조합장은 “정비계획변경으로 더 이상 시간을 소비할 수 없다”며 “어느 시공사가 선정되든 30층 이하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는 3,300여세대의 매머드급으로 신축 예정으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 사업단과 대우건설 단독입찰로 시공권 확보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다음달 2일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