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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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 김형석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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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파 몰려...배틀그라운드 인기 실감

16일 지스타 2018 카카오게임즈의 초대형 부스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모여 배틀그라운드로 승부를 겨루는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 5 결승전이 열려 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5’에서 BJ 64명은 4인 스쿼드 16팀으로 팀을 맺어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됨과 동시에, 회장 안에 초대형 경기장을 마련하여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전날인 15일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왕~코뜨띠'이었지만, 16일에서는 '태양권'의 활약에 힘입어 '너무잘해서죄송'팀(BJ 파이, 망망, 프로권진만, 태양권)이 대거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벤츠의랜쿼드'팀(BJ 기뉴다, 벤츠, 박나닝, 나상원)이, 3위는 ‘왕~코뜨띠’팀(BJ 킴성태, 뜨뜨뜨뜨, 전하, 슈기님)이 차지했다. 'Most Kill'상은 결승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태양권'에게 주어졌다.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 5 결승전은 15, 16 양일간 총 6라운드 경기를 펼쳐, 획득 포인트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결승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았다.

대회가 진행 중인 부스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떠나갈 듯 박수와 함성이 벡스코를 가득 채워, 지스타 2018 전시회장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형석 게임전문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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