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전국 주요 도시의 PC방을 순회하며 ‘TEAM KOREA 악어 크루’를 선발하는 ‘악어의 PC방 습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독자 수 132만 명의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24일 광주, 30일 대전을 거쳐 12월 1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악어, 너불, 중력, 멋사, 수닝, 리타, 핑맨으로 이루어진 악어 크루 전원과 '포트나이트' 솔로 모드로 대결을 펼치게 되며, 악어 크루의 1:1 코칭과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각 지역 1, 2위로 선발된 게이머는 ‘TEAM KOREA 악어 크루’의 일원으로 오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FORTNITE KOREA OPEN 2018)>에 선수로 참가하여 국내외 최고의 프로 선수들 및 유명 셀럽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TEAM KOREA 악어 크루’ 선발전 현장은 나이스게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행사 진행을 맡아 포트나이트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