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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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 체결
  • 안세준 기자
  • 승인 2018.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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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스토리 오브 후, 궁궐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
이정애 LG생활건강 부사장(왼쪽)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오른쪽)이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 체결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 궁궐과 왕실 여성 문화 보존에 적극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및 LG생활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후’의 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왔다.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및 확산하며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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