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실용성 갖춘 캐리어 제품 주력으로 선봬
LF의 트래블 편집숍 라움보야지가 가방 제품 라인 보강에 나섰다.
라움보야지는 러기지 브랜드 ‘점프’를 새롭게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1979년 프랑스에서 론칭된 점프는 미학과 기능의 조화를 연구하는 러기지 전문 브랜드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리는 제품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을 통해 라움보야지는 점프의 ▲타노마(Tanoma) ▲카시스(Cassis) 등 캐리어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기능성이 강조된 타노마 라인은 울트라 라이트 소재의 100%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어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원상복구되는 강한 회복력을 자랑한다. 일명 ‘방탄 캐리어’로 불리는 타노마는 점프의 제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라인이다.
카시스 라인은 색감과 로고 장식의 조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출장이 잦은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출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사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점프 제품은 10만원 중반대에서 4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전국 라움보야지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몰에서는 점프 론칭을 기념해 11월 12일까지 점프 제품 구매 시 적용가능한 10%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