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 국내 B2B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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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 국내 B2B 사업 확대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0.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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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에어 헬스프로 시리즈’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 주요 종합병원에 납품 완료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이 최근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250) 모델을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 경기권 및 지방권 주요 병원에 납품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주요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강남차병원, 청구성심병원, 군산의료원 등이다.

가을이 찾아오면서 중국발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이슈에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에 이어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소비자 중심의 가정용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최근에는 병원을 비롯한 사무실, 공장 등 건물 단위의 B2B 시장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병원의 경우, 환자가 머무는 음압격리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가 되고, 깨끗한 공기가 필요한 학교나, 요양원 등 학생이나 노약자가 생활하는 건물에도 공기청정기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김준석 과장은 “B2B 사업은 아이큐에어가 지향하는 미래 사업 중 하나이며, 10월 이후 사무실 전용 공기청정기 및 프로페셔널 공기청정기 모델, 그리고 개인용 공기청정기까지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B2B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시리즈 공기청정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공기청정기로, 가정용과 업무용의 경계를 없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이다. 특히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는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처럼 격리가 되어야 하는 환자가 머무는 병원의 음압격리실에 장착이 될 정도로 뛰어난 정화 능력을 보여주는 유일한 공기청정기이다.

아이큐에어는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클린룸에서만 볼 수 있었던 ‘H12/13’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HyperHEPA)필터를 사용해,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정화능력과 공기순환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 헤파필터’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유럽규격의 ‘EN1822’ 인증을 획득했으며, 3중 구조의 밀폐 설계로, 미세먼지가 ‘0.3’미크론보다 작은 경우 99.5%까지, 0.01미크론 크기에 준하는 경우에는 99%까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비롯해 곰팡이, 박테리아뿐 아니라 바이러스로부터 청정한 실내환경을 보호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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