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실용적인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에 나섰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019 탐앤탐스 플래너’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탐앤탐스 플래너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여섯 고양이 캐릭터에 맞춰 여섯 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선보인다. ▲퍼플(탐탐이), ▲핑크(앤), ▲옐로우(휘피), ▲그레이(치노), ▲오렌지(브레드), ▲그린(타미)가 그것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느낌의 PU 소재를 커버로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다.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180도 펼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 가능한 고무 밴드와 가늠 끈, 후면 포켓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는 연간/월간/주간 플랜, 유/무선 노트 등 총 2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너를 꾸밀 수 있는 컬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탐앤탐스 플래너의 가격은 1만 2000원으로 판매로만 제공된다. 현재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몰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플래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에서 플래너 구매 시 아메리카노(T) 1잔과 함께 선착순으로 ‘아드만 애니메이션-두 번째 외출展’ 전시 티켓 2매를 증정한다.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가 시작되는 11월 1일부터 플래너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1만 5000원 상당의 컬러링 북을 함께 배송하고, 프리미엄 구매평을 남긴 선착순 30명에게는 ‘태양의 서커스-쿠자’ 티켓 2매를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스 패밀리’ 캐릭터를 처음으로 적용시켰던 지난 플래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친근한 여섯 고양이를 담은 ‘2019 탐앤탐스 플래너’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센스 넘치는 디자인에 실용성이 더해진 탐앤탐스 플래너와 함께 매일매일이 행복한 2019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