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엔드림과 조이시티에서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 등록 이벤트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내세우며 정상급 크리에이터인 ‘침착맨’, ‘울산큰고래’, ‘옥냥이’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진이 직접 개발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스트리머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기대감을 높여왔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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