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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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개최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10.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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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와 외환규정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인 17일 외환 세미나에서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루어 졌으며 1:1 상담데스크를 마련하여 각 기업고객 들에게 맞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맞추어 기업 고객들에게 해외송금 시 종이문서가 아닌 전자적 방식으로 서류제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씨티은행의 솔루션을 소개했고, 나아가 고객사 시스템에서 바로 은행의 필수적인 기능인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씨티은행의 채널을 소개했다.

18일 수출입 세미나에서는 신용장통일규칙을 기반으로 수입신용장 개설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실무 강의와 수출입 분쟁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으며, 구매기업의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씨티은행의 수출입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전산그룹의 강정훈 부행장은 “씨티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은행으로서 무역금융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금번 Trade 세미나를 통해 씨티은행에 축척된 수출입 업무의 실무 사례, 관련 규정에 대한 최신 내용 및 무역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에 대하여 고객들과 공유함으로써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고 금번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기업 및 소비자금융업무본부 이주현 본부장은 “씨티은행의 외환 세미나는 올해로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씨티은행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국내 외환 금융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가고 있는 글로벌 씨티은행의 강점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이번 세미나 의미를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외국환 거래법과 수출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1:1 상담데스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도 해결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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